워낙 유명해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야치문 카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입니다.
외관부터가 정말 분위기 있게 생겼죠…!
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시사를 판매합니다.
작가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시사들.
시사는 오키나와를 지키고
오키나와를 품에 안고
오키나와를 감싸는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 자리에 앉아 지붕 위에 앉아 있는 시사를 보고 있으면
내가 시사를 보는 건지
시사가 나를 보는 건지
…
ㅎㅎㅎ
시사도 나도 같은 오키나와를 사랑하는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여기의 또 하나의 명물 ”히라야치 ヒラヤーチー”
밀가루로 만든 부침개나 오코노미야키 같은 간식거리입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참으로 밀가루를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하이츄 게스트하우스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야치문 카페.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사람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일부러 안 가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오키나와 카페입니다~~